|  | | ⓒ 고성신문 | |
고성조선산업특구 추진협의회(회장 장영규)가 사무실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조선특구추진협의회는 지난 28일 동해면사무소 앞 구 동부농협판매장에 사무실을 마련해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20여 명의 협의회 회원들을 비롯해 주민들과 특구 참여업체 관계자들까지 60여 명이 참석했다.
조선특구 추진협의회는 특구 조성 예정지의 이장과 어촌계장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 협의회는 당초 특구유치위원회로 구성돼 활동해 오다 지난 10월 추진협의회로 명칭을 변경한 것이다.
이들은 특구 지정과 조성이 원활하게 성사될 수 있도록 각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지난 26일 재경부와 환경부 등 4개 중앙정부 부처를 방문해 고성조선특구의 지정을 신청했다.
또 27일에는 해수부를 방문, 조선특구 관련 업무를 협의하고 김명주, 조경태, 김형호 국회의원 보좌관을 만나 업무를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