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gif)
&nb sp;높이뛰기 김장준 선수 하수민 선수
김장준(고성읍·경남체고)과 하수민(고성여중)이 경남 육상계를 이끌어 나갈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9일 제34회 전국종별육상선수권대회 고등부 높이뛰기에서 김장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날 하수민은 2005 경남 초·중학생종합체육대회 멀리뛰기에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거머줬다.
김장준은 이날 광주 월드컵구장 육상트랙에서 열린 높이뛰기에서 2m07을 넘으며 광주체고 이성(2m01)을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오는 8월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리는 2005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대표 선발전을 겸해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김장준은 무서운 신예로 주목 받았다.
같은 날 김해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여중부 멀리뛰기 경기에서 하수민은 5m60을 기록, 종전 5m30을 30cm나 늘리면 대회신기록을 수립했다.
하수민은 또 세단뛰기에서도 12m42를 뛰어 종전기록 11m51을 무려 91cm나 앞당기고 경남부별 신기록을 세워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