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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교육발전 기금 50억원이 조기에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대표이사 박기태)는 지난 28일 송년간담회에서 교육발전기금 52억2천760만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교육발전기금은 군출연금 40억원 기탁액(회비포함) 9억9천200만원, 이자수입 2억8천300만원 등이다.
이 가운데 당초 목적사업비 2억2천400만원(장학금 1천900만원) 교육환경개선 2천600만원, 인재육성우수학교 지원 1억7천900만원)과 운영비 2천500만원을 지출한 50억2천600만원의 기금이 조성됐다.
올해 대가면이장협의회(회장 최상수)에서 100만원을, 철성고동문회 이영춘 회장이 100만원, 박기태 교육발전위 대표이사가 1천만원, 삼천포화력본부(본부장 조병기) 6천만원 농협고성군지부(지부장 김종민) 1억7천만원 고성읍새마을금고(이사장 김영관) 100만원, 웅곡경로당(회장 김광명) 100만원, (주)우진(대표 김용준) 100만원, 동방충전소(대표 이판세) 300만원, 김동욱 전국회의원 500만원, 김학종 전문건설협회장 670만원, 고성군생활개선회(회장 손분이) 200만원 등 기탁금이 줄을 이었다.
고성군교육발전위는 오는 1월 25일 이사회를 열어 결산 및 예산, 사업계획을 승인 받고 2월 말경 정기총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박기태 이사장은 “교육발전기금 모금에 동참해 준 군민 출향인 모두에게 고맙다”며 “이 교육발전기금이 고성교육 여건개선 및 인재를 육성하는데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