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공정하고 공평한 세상을 만들자
대동세상연구회 통영·고성지회 공동출범식
이재명 지사 지지, 대동세상 현실 적용 연구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1년 07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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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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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세상연구회 통영·고성지회가 출범했다. 대동세상연구회(회장 이규민·경기 안성 국회의원)는 지난 3일 고성읍 송학동고분군 일원에서 통영·고성지회 공동출식을 갖고 본격 활동을 선언했다. 출범식에는 김해도 대동세상연구회 경기서북부상임본부장,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통영고성지역위원장, 김기홍 대동세상연구회 경남본부사무처장, 김원순·하창현 고성군의원, 이용갑·김은동대동세상 공동거제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통영에서는 선기화 대동세상연구회 경남 공동본부장, 김원철 대동세상연구회 경남 공동본부장, 김대경 대동세상연구회 통영지회장이 참석했다. 고성에서는 이점권 대동세상연구회 경남 공동본부장, 오재환 대동세상연구회 경남 공동본부장, 김범진 대동세상연구회 고성지회장, 조솔 대동세상연구회 고성지회장 등 이날 출범식에는 대동세상 통영고성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대동세상연구회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지지하는 모임으로, 이 지사가 주창한 ‘대동세상’을 현실에 적용하고 구현하기 위한 연구와 실행방법을 모색하는 연구단체다. 출범식에 참여한 김해도 경기서북부상임본부장은 “더불어 함께하는 세상, 누구나 최소한의 인간적인 삶이 보장되고, 사회 경제적 불평등이 해소되는 행복하고 인간적인 사회가 우리가 함께 꿈꾸는 대동세상”이라며 “누구에게나 공평한 기회가 주어지고 공정한 경쟁이 보장되고 기여한 만큼의 몫이 보장되는 공정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출범식에 참가한 이점권 대동세상경남본부장은 “경남이 전국에서 세 번째 광역단위 출범식을 가진 데 이어 고성과 통영이 경남에서 세 번째 출범식을 진행하는 것, 이재명 지사의 경선 후보 번호가 3번인 것은 우연이 아니다”라며 “당내 경선에서 이재명 지사가 꼭 승리할 수 있는 발판을 고성통영에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자리에 참석 하지 못한 이재명 지사와 이규민 국회의원은 축전을 통해 출범을 축하하며 “격차와 불균형이 만연한 사회에서는 어떤 미래도 없다. 국가 공동체를 유지·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서로가 서로를 돕는 대동정신 실현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후 대선 경선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1년 07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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