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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 고성분관(분관장 윤영준)은 고성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 150명에게 750만원 상당의 구급약품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병원을 쉽게 찾을 수 없는 중증장애인들에게 최소한의 구급약품을 제공해 가정에서도 간단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인들의 가정에 구급약품을 비치함으로써 가벼운 상처를 입었을 때 감염을 방지하고, 경제적 부담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이 사업을 펼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종합복지관 고성분관은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사회심리재활사업, 사회교육사업, 홍보계몽사업, 재가복지사업 등 재가 장애인들을 위한 각종 사업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