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에 이충무공 동산·거북선 만들자”

ⓒ 고성신문

한국청년회의소에서 주관하고 있는 이순신장군 동전 4만8천개모으기 포스터.

독도에 이순신장군

고성청년회의소(회장 김석한)는 오는 27일 오전 11시 고성서울병원앞 광장에서 독도에 이순신장군 동산건립 및 거북선제작을 위한 이순신장군동정 4만8천개 모으기운동을 펼 예정이다.

이운동은 한국청년회의소에서 전국 청년회의소와 연대해 펴고 있는 행사이다.

경남도내에서는 고성에서 가장 먼저 동전모으기행사가 펼쳐지게 된다.

이날 일본지도에 물풍선던지기 등 일본규탄 퍼포먼스도 할 예정이다.

특히 일본의 독도영유권주장에 대핸 침탈야욕규탄대회도 갖는다.

또 일본의 유엔상임이사국진출반대서명운동을 받을 계획이다.

이 운동은 고성재향군인회, 한국자유총연맹, 해병전우회고성지회, 월남참전전우회고성지회, 고성신문사, 고성청년회의소특우회 등이 후원하게 된다.

김석한 회장은 “ 한국청년회의소에서  독도에 이순신장군 동산과 거북선을 제작, 설치하기 위해 48억원의 기금을 모금하기 위해 이순신장군이 새겨진 100원짜리 동전 4만8천개를 전국에서 모금운동이 전개되고 있다”며 군민들의 많은 동참을 당부했다.

김 회장은 또 일본인들이 제일 자존심을 상해하는 이순신장군 동산과 거북선을 독도에 설치하여 민족의 자존심을 심어주기 위해 이 운동을 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고성청년회의소는 군내 은행과 농수축협, 관공서 등지에 모금함을 배치해 각단체에서  JC본부에 기증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