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경남도지부(회장 도종국)는 지난 1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대통령기 제26회 경상남도 국민독서경진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대회에서 고성초등이 독후감 단체부문 초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고성고등학교는 고등부 최우수를 차지했다.
개천초등 오슬기(5년) 양은 특별부문 개인부 편지글 초등부 최우수상을 차지해 우수독후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성초등 배정희 선생과 고성고교 배구현 선생에게는 새마을문고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가 수여됐다.
이날 지난 10월 28일 창원 용지공원에서 열린 ‘제3회 경상남도 청소년 문화축제 및 에너지절약 문화한마당’ 수상자 35명의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이 대회에서 회화중 차우정(1년) 양이 사생화부문 중등부 대상을 차지했다.
회화초등 박영훈(6년) 군은 에너지절약 표어부문에서 초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도종국 회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전 도민 책읽기 운동을 추진해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