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송학동고분군 세계유산등재 기원
소가야문화보존회 홍보 체험 행사 가져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1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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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송학동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홍보체험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소가야문화보존회는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당항포관광지 야외특설무대앞에서 당항포 봄시즌 행사에 맞춰 송학동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등재를 기원하면서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 행사는 올해 소가야문화보존회가 ‘해상왕국 소가야오늘과 내일’의 고성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됐다. 이 기간동안 소가야왕 옷입어보기체험과 토기만들기 포토존사진찍기 전통놀이체험 등이 마련돼 관광객들의 인기를 얻었다. 고성군은 2022년 7월 고성 송학동고분군 세계유산등재를 목표로 2018년 5월부터 김해, 함안, 창녕, 합천, 고령, 남원 등 6개 지자체와 함께 공동의 추진단을 두고 추진 중이다. 또한 지난 3월 30일 부군수를 단장으로 4개 분야 10개 담당 17명의 공무원으로 고성 송학동고분군 추진단을 구성하여 세계유산등재에 각별한 노력을 강구하고 있다. 2020년 9월 10일 문화재청의 세계유산 최종 등재신청 대상으로 선정되고 지난 3월 완성도 검사를 통과했으며, 2021년 상반기까지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의 서류심사, 9월 세계유산등재 현장실사와 12월의 유네스코 검토를 거쳐 2022년 7월에 세계유산등재에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1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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