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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장성 고성JC 전 회장 한국청년회의소 사무총장 임명

고성청년회의소 제51대 회장 역임
한국JCI 예산 운영, 지방청년회의소 총괄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1년 04월 30일
ⓒ 고성신문
강장성 전 고성청년회의소 회장이 (사)한국청년회의소 사무총장으로 임명됐다.
고성청년회의소 회원 중 중앙회의 사무총장 발탁은 강장성 전 회장이 처음이다.
뿐만 아니라 지구회장 역임 이력이 없는 회원이 사무총장으로 임명되는 것은 아주 이례적이다.
강장성 사무총장은 2012년 고성청년회의소에 입회한 후 2013년 국제활동분과위원장, 2014년 총무이사, 2015년 감사를 거쳐 2017년 고성청년회의소 제51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앞서 그는 적극적인 활동을 인정받아 입회 직후 최우수 신입회원상을 수상했고 중앙회장상 등을 수상할 정도로 열정을 쏟았다.
강장성 사무총장은 고성청년회의소 회장으로 재직 당시 회원들은 물론 회원 아내의 생일에도 직접 케이크를 사들고 방문해 축하하는 등 회원들을 챙기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2018년부터 2년간 (사)한국청년회의소 해외사업위원장을 거쳐 지난해 (사)한국청년회의소 해외사업실장을 맡았으며 지난달 말 (사)한국청년회의소 상무위원 사무총장으로 내정됐다. 그는 사무총장으로서 (사)한국청년회의소의 예산 운영, 전국 380여 개의 지방청년회의소 총괄 등 중앙회의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됐다.
강장성 사무총장은 “지역 청년회의소에서 일반회원으로 시작해 중앙회의 일을 맡게 되니 기쁘고 영광스러우면서도 어깨가 무겁다”면서 “사무총장으로서 청년회의소의 바른 예산 집행, 각 지방청년회의소의 소통과 화합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강 사무총장은 2002년 대성자원환경을 설립한 후 한국자원재활협회 고성지회장, 고성상공협의회 이사 등을 역임하며 건실한 향토기업인으로 성장했다. 또한 사회문제에도 관심을 갖고 법무부 법사랑 위원회 통영지역위원, 고성경찰서경찰발전위원회 위원, 창원지방법원 통영지원 민사조정위원 등 청년리더로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고성교육장상, 환경부장관상, 경남도지사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강장성 사무총장은 “청년회의소는 가장 왕성하고 활발하게 활동하는 연령대의 청년들이 단순한 봉사에서 그치지 않고 사회문제를 논의하고 청년의 시선에서 대안을 찾는 모임”이라면서 “고성 지역사회는 물론 대한민국의 바람직한 변화와 청년들의 진취적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1년 0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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