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외광장 송학광장 서외오거리 축협 앞 학다리 거리유세장소 1번지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 류정열 후보 지지호소
국민의힘 백수명 후보 지킬수 있는 약속만 지킨다
무소속 이우영 후보 농업과 농민을 잘 아는 후보 강조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1년 04월 02일
4.7 도의원 재선거가 각후보마다 출정식을 갖고 막판 선거운동에 접어 들면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도 선거유세 거리전은 더조은병원 앞, 외광장과 고성읍사무소 앞, 송학광장, 서외오거리 광장이 최고의 요지로 후보자마다 얼굴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지난 1일 고성장날 선거가 막판에 접어들면서 열띤 공방전이 벌어졌다. 특히 6일 고성장날에는 선거마지막날을 맞게돼 각후보마다 총력전을 펼쳤다. 더불어민주당 류정열 후보는 26일 오전 10시 출정식에 이어 28일 고성시장에서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를 역임한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방문해 지지를 호소하고 총력전을 펴고 있다. 이날 김정호 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 오영훈 오영환 국회의원, 하창현 김원순 민주당 군의원, 당원들이 참석해 지지를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중앙당 차원에서 경남도의원 고성 제1선거구에 총력지원 유세를 펴고 있다. 30일에는 우원식 전 원내대표와 27일 홍영표 전 원내대표, 송영길 국회의원 등이 대거 고성을 찾아 류정열 후보를 지지를 당부하며 힘을 보탰다. 28일 오후 3시 30분께 고성시장 삼산횟집앞에서 가진 류정열 후보 지원 유세에서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은 “류정열 후보는 기자생활을 하면서 누구보다 고성을 잘 알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 김경수 도지사와 백두현 군수가 함께 손잡고 고성을 변화 발전시킬 수 있는 인물이 바로 류정열 후보이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또 “고성군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할 수 있도록 민주당 류정열 후보에게 한 번 힘을 실어달라”면서 “류정열 이름답게 정열을 갖고 고향고성을 발전시킬 것이다”고 말했다. 류정열 후보는 “지금 이 자리는 내가 자라고 어머니품같은 고향이다. 11년간 행정경험과 지역신문기자로 발로 뛰면서 고성 곳곳을 다니며 무엇이 주민들이 원한 것인지를 알게 됐다. 힘있는 집권여당 민주당 도의원이 국비와 도비 등 많은 예산을 가져와 우리 고성을 발전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하창현 김원순 군의원도 동외광장과 서외오거리에서 류정열 후보를 지지하며 힘을 보태고 있다. 26일 고성축협앞 학다리에서 국민의힘 백수명 후보 출정식을 가졌다. 정점식 국회의원을 비롯 황보길 정동영 도의원, 하학열 전군수, 이용재 최을석 정영환 배상길 우정욱 국민의힘군의원과 지지자들이 모여 필승을 다짐했다. 선정숙 여성위원장은 “군수 정무비서실장도 역임하고 참신하면서 능력을 갖춘 백수명 후보가 고성의 희망이다”며 지원연설을 했다. 이용재 선대본부장은 “지난 도의원선거 출마하여 낙선한 후 3년간 늘처음처럼 지역민 옆에서 열심히 발로 뛰면서 봉사하며 함께 해 왔다. 백수명 후보가 도의원이 되면 실질적인 예산을 가져 올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김향숙 공동선대본부장은 “백수명 후보는 성실하고 부지런한 후보이다. 희망의 불꽃을 피울 후보이다. 고성군은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됐으나 정책은 미흡하다. 그러나 백수명 후보는 공약에 마을부녀회장 수당지급과 여성리더육성의 공약을 내걸고 있다. 백수명 후보는 말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는 후보이다”며 지원연설을 했다. 정점식 국회의원은 “이번 고성도의원 재선거와 서울시장 부산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성추행 도박죄 등으로 인해 치러지고 있는데도 민주당은 군민들에게 아무런 반성도 없다. 현 정부는 실패한 정부이다. 문재인 대통령 공약이 하나도 이뤄진게 없이 국민들은 고통받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백수명 후보를 당선시켜 새로운 고성변화를 만드는 교두보가 되자”고 말했다. 백수명 후보는 “백수명은 지킬 수 있는 약속만 지킨다. 당선을 위해 거창한 약속, 지키지 못하는 그럴싸한 약속은 하지 않는다”고 했다. 30일 아침 군청 정문앞에서 이용재 김향숙 선대본부장과 최을석 정영환 우정욱 군의원과 허옥희 국민의힘 고성사무국장이 출근길 공무원과 지역민들에게 백수명 후보 지지인사를 해 눈길을 끌었다. 무소속 이우영 후보는 고성장날 지지자들과 유세전을 하며 정직한 후보임을 강조하고 있다. 35년간 농협근무의 경험을 내세워 당선되면 매월 400만원의 의정비를 기부하겠다는 공약을 내걸고 10년간 1천만원 이상 기부했고 지금도 매월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있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우영 후보는 지난 1일 고성장날을 맞아 고성시장과 고성농협하나로마트 등지에서 선거전을 하며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이우영 후보는 “특정정당 소속이냐 군의원이냐 도의원이냐 하는 명침이 중요한 것이 아니며 의원으로서 부지런히 바르게 자신의 책임을 다하는 일이 그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다”고 강조했다.
/특별취재반=하현갑/황수경/최민화 |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1년 04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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