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피부엔 버섯구이-35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1년 0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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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아가면서 누구에게나 우선순위라는 것이 있다. 돈, 명예, 가족 등등 어떤 것에 너무 치중하게 된다. 생명과 건강을 위한 음식도 그렇다. 뇌 과학에서 사람의 뇌는 독재자라고 한다. 특정 이념에 사로잡힌 뇌는 팩트와 데이터를 의도적으로 외면한다. 잘못된 고정관념과 편견에 들어맞는 정보만 받아들인다고 한다. 꼭 알아야 하는 진실에는 귀를 막는 것이다. 이것은 내가 나에게 진정한 사람이 되는 것을 포기하는 일이다. 환절기의 온도차는 심혈관에 무리를 준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2019년 순환기계 질환으로 인한 사망자수는 6만252명으로 연간 최고치를 기록했었다. 신체기능이 급격히 떨어지는 5060세대는 주의해야 한다. 순환기계통 질환은 보통 50대부터 급격히 증가한다. 이 연령대에서 3대 사망원인 중 하나다. 50대 순환기계 질환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105.8명, 60대는 이보다 배 이상인 391.3명에 이른다. 특히 심근경색증을 경험한 남성들은 재발방지에 주의해야 한다. 심근경색증이나 협심증 같은 허혈성 심장질환이나 뇌졸중, 뇌출혈, 뇌경색 등은 혈전발생이 원인이다. 50대 폐경기 여성들은 심혈관질환 병력이 없어도 위험인자에 노출되어 있다. 세계보건기구는 잘못된 식이요법, 운동 부족, 고혈압,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 비만, 높은 혈당수치, 스트레스 등을 위험인자로 규정하고 있다. 폐경기 여성 중 이러한 위험인자가 있다면 심혈관질환의 위험은 더욱 커진다. 여성호르몬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감지된다면 생활습관부터 개선해야 한다. 고혈압과 고지혈증의 원인이 되는 짜고 기름진 음식을 줄여야 한다. 신선한 야채와 버섯류, 과일을 평시보다 많이 섭취해야 한다. 그 중 비타민C가 느타리버섯의 7배, 팽이버섯의 10배나 많이 함유한 새송이버섯도 좋다. 새송이버섯의 함유된 필수아미노산은 심혈관계통의 질병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누구에게나 인정받는 사람이 되기는 참 어렵다. 누구에게나 인정받기 위한 우선순위를 보자. 보통 타인이 바라는 것을 맨 위에 놓는 일이 발생한다. 양생에서 좋은 사람, 인정받는 사람이 되기 위한 것을 보자. 우선 나에게 솔직하고 떳떳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이것이 내 인체가 가지고 있는 좋은 기운이다. 좋은 기운을 만들기 위해서는 내 인체의 상황을 인지해야 한다. 그리고 시절과 몸에 알맞은 음식을 먹어야 한다고 했다.
# 봄철 피부엔 버섯구이 효능 : 보호혈관(保護血管)한다. 혈관속의 혈전과 나쁜 지방을 없애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며 소화를 촉진시켜 인체에 쌓인 나쁜 독소를 배출하여 얼굴피부를 맑고 윤택하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재료 : 새송이버섯 100g, 구기자 3g, 올리브유, 약선간장, 후추 만드는 법 : 양송이버섯을 편으로 썰고 뜨거운 물에 불린 구기자와 함께 팬에 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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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1년 0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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