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둘 의원은 4분 자유발언에서 군수의 인사정책과 고성복지로드맵을 수립할 것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고성군 공무원들도 이제는 분야별로 � �문가를 양성해야 미래 고성읍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민간기업은 나날이 조직강화와 조직원의 능력 향상에 사활을 걸고 있다.
중앙부처에서는 고위공무원단 제도를 도입하고 팀제 중심으로 공직의 오랜 관행과 분위기를 쇄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그러나 고성군 공무원 조직운영을 살펴보면 승진하거나 인사발령에 의해 자주 부서를 이동하는 사례가 많다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행정공무원들의 업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폐단이 발생하고 있으며 분야별 전문가를 육성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관둘 의원은 중앙부처와 같이 고성군도 특수한 업무 분야는 실무담당자에서 6급 팀장으로 6급 담당에서 5급 사무관으로 자체 승진하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제의했다.
따라서 이 같은 행정조직은 내년 초 조직개편 시 우선 1~2개 부서에 적용해 시행해 볼 것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김 의원은 고성군복지로드맵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고성군의 복지시설 등 하드웨어적인 요소는 잘 갖춰져 있으나 소프트웨어가 부족하다며 군민을 진정한 주인으로 받아 들이고 모시는 공무원의 자세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여성과 노인 청소년복지로드맵 설정에 군수는 물론 관계 공무원 모두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