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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재용 교수 대한민국 지식경영대상 수상

대가면 신전리 출신, 송계초 영현중 졸업
동의과학대 방사선과 교수 재직
창업 프로그램, 방사선 분야 학술 활동 장려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1년 01월 29일
ⓒ 고성신문
대가면 신전리 출신 제재용 교수가 대한민국 지식경영대상에서 First 학술인으로 선정됐다.
동의과학대학교 방사선과 제재용 교수는 지난 19일 제8회 대한민국 지
경영대상에서 산학협력부문 First(퍼스트) 학술인으로 선정됐다.
제재용 교수는 동의과학대 창업지원센터장으로, 대학 및 청소년 창의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창업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각종 대외활동을 지원해왔다. 또 방사선 분야 학술 활동 장려 및 대학 발명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한국대학발명협회 부회장, 한국방사선학회 상임부회장과 편집위원장, 열린의사회 정회원 등으로 활동하며 청소년 발명의식 고취는 물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도 공헌했다. 뿐만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에서 제때 치료받기 힘든 외국인근로자들이 한국사회에 조기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의료봉사를 추진하기도 했다. 대가면 故 제재모·곽오연 씨의 2남 2녀 중 차남인 제재용 교수는 송계초등학교, 영현중학교를 졸업하고 진주 대동기계공고에 진학한 후 1998년 동기들보다 조금 늦게 대학에 진학해 마산대 방사선과를 다녔다. 이후 동서대학교 전자공학과를 거쳐 부경대학교에서 물리학과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2010년 3월에는 동의과학대학교 방사선과 교수에 임용돼 지금까지 재직 중이다.
제재용 교수는 “국가적으로도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지식경영대상 시상식 준비를 위하여 노력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한다”며 “저에게는 아직 할 일이 많이 남아 있다는 의미로 대상을 주신 것 같다. 앞으로도 청소년들과 대학생들의 창의 활동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지식경영대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교육·체육·예술·봉사 등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 지식경영과 나눔경영, 그린경영, 윤리경영에 앞장서고 국민 행복지수에 공헌한(First Mover&Fast Follower) 공신자를 발굴, 분야별 선도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1년 0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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