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서장 정동찬)가 지역주민에게 감동적인 고객만족을 제공하기 위해 칭찬 친절 실천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고성경찰서는 지난 11월부터 매일 일과시작 전 각 부서별로 전 직원이 한곳에 모여 “어제보다 좀더 나은 경찰관이 되겠다”며 1분간 묵상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이 묵상은 경찰관 스스로 의식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고 동료애가 넘치는 직장분위기 조성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민원을 고객중심으로의 의식 전환에도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더불어 매일 스스로 실천방안 1개씩을 선정, 실천하고 있다.
정동찬 서장은 이번 운동을 통해서 사건청탁 및 금품수수만 없으면 민원인을 소신대로 대해도 된다는 자만심 등을 적극적으로 없애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지역주민에게 고품격 봉사치안과 감동을 주는 치안 서비스를 제공, 경찰신뢰도 향상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군내에는 고성군청을 중심으로 51개 단체의 참여로 ‘웃음고을 고성만들기’를 위한 칭찬·친절 운동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고성경찰서가 솔선수범해 모범이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