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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수 박사 / 이스트우드컴퍼니 CEO |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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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존의 당뇨병 약은 어떤 것들이 있나? 당뇨병의 역사가 오래된 만큼 당뇨병 약 또한 여러 종류가 개발되어 시판 중입니다. 하지만 현재 시판 중인 당뇨병 약들은 당뇨의 여러 가지 병인 가운데 한두가지에 대해서만 작용하는 데다가 대부분 부작용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성인형 당뇨병 치료제로 이용되는 경구용 혈당조절제를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1)설폰요소제(Sulfonylurease) 계열의 약품이 있습니다. 제1세대 당뇨치료제로 요즘도 쓰이고 있는 다이아비네스, 제2세대 경구 혈당강하제로 불리는 오리나제, 톨리나제, 다이아베타, 마이크로나제, 글리나제프레스텝, 글루콘트롤, 아마릴 등이 그것입니다. 이 유형의 약품은 모두 췌장의 베타세포에서 인슐린을 짜내는 작용을 합니다. 하지만 장기간 복용하면 베타세포가 피로해져서 망가지고 감소되고, 신장질환, 간질환, 저혈당, 장기능 장애, 두통, 어지러움, 권태, 내분비계통의 이상 등의 부작용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2)비구아나이드(Biguanides) 계열의 약품이 있습니다. 이 약은 인슐린의 작용을 돕고 간에서 만들어져 분비되는 당의 양을 줄여 혈당을 조절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글루코파지, 그리코민, 글루코닐 등이 그것입니다. 부작용으로 젖산에 의한 산증(acidosis), 심장 합병증에 의한 사망률 증가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3)아카보즈(Acarbose) 계열의 약품이 있습니다. 글루코베이, 프렌데이즈가 대표적인데, 이는 당이 소화되는 것을 늦춤으로써 식후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는 것을 막아줍니다. 누에가루와 마찬가지로 인공적으로 소화불량을 만드는 셈입니다. 부작용으로 장관 부작용, 저혈당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4)다이어자이드(Thiazide) 계열의 약품이 있습니다. 최근 레쥴린 등의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 약은 수용체의 수를 늘리고, 인슐린 내성을 개선하고, 포도당의 흡수와 저장을 증가시키며, 간에서 포도당이 형성되는 것을 막아 줍니다. 이 종류의 약품은 기본적으로 항체(anti-body)를 이용하므로 장기적으로는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약을 복용한 환자의 2% 가량이 심장마비에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로 인해 최근 영국에서는 이 약품에 대한 판매금지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그 외의 부작용으로는 간염, 두통, 비정상 적혈구, 심장질환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결국 기존의 당뇨병 약들은 한두 군데의 신진대사 과정에만 인위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부작용과 내성을 피할 수 없습니다. 좋은 당뇨병 치료제란 탄수화물 소화과정의 각 단계에 골고루, 종합적으로 작용하면서도 약 자체에 대한 내성이 생기지 않고 부작용이 없어야 합니다.
2. 당뇨병에 걸리면 인슐린을 맞아야 한다는데? 당뇨병 환자의 치료는 인슐린의 개발로 획기적인 전환기를 맞이했습니다. 실제로 인슐린 주사법은 소아형 당뇨환자, 식이요법으로 혈당조절이 안 되는 임산부, 경구 혈당강하제로 혈당조절에 실패한 경우, 당뇨병 환자가 큰 수술을 할 경우, 고혈당으로 혼수상태에 빠졌을 경우에 유력한 치료법입니다. 하지만 모든 당뇨환자에게 무턱대고 인슐린 주사법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나아가 오랜 기간 인슐린을 투입하면 인슐린을 생산하는 베타세포의 기능이 아예 손상되어 버리기도 합니다. 따라서 ‘당뇨는 인슐린 주사를 맞으면 된다’고 단순하게 생각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발상입니다.
3. 혈당치가 높아서 당뇨병인데, 왜 저혈당 증세를 걱정해야 하나? 당뇨병 환자는 혈액 속에 당이 남아돌아, 결과적으로 고혈당 증세를 보이게 됩니다. 하지만 혈당치를 낮추기 위해 투여한 인슐린이나 경구 혈당강하제의 용량이 많은 경우, 혹은 복용량은 적당해도 식사량이 적거나 식사시간이 지체되어 결과적으로 혈당치가 낮아지는 경우, 또는 식사나 복용량이 적당해도 평소보다 운동량이 많아 혈당을 많이 소비했을 경우 등에는 일시적으로 저혈당 증세가 나타납니다. 저혈당은 혈당이 50㎎/dl 이하로 내려가는 것을 말합니다. 저혈당 상태가 되면 식은 땀이 나고, 손발이 떨리고, 현기증이 나고, 정서가 불안해지며, 맥박이 빨리 뛰고, 두통, 전신 무력증세를 느끼며, 심한 경우 경련과 함께 혼수상태에 빠지기도 합니다. 저혈당 증세를 느낄 경우엔 재빨리 당분을 공급해 줘야 합니다. 당분이 많이 함유된 음료수나 사탕을 먹고, 의식을 잃는 경우엔 포도당 주사를 놓습니다. 고혈당으로 고통받는 당뇨병 환자가 오히려 사탕을 소지하고 다니거나 저혈당 조절제를 먹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혈당치가 높으면서도 저혈당 조절제를 먹어야 하는 이 아이러니야말로 당뇨병 환자의 최대 비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뇨 연구에 관해서는 종주국으로 잘 알려진 캐나다 정부는 유전개발로 벌어들인 막대한 자금을 당뇨 치료 연구에 투입했습니다. 그 결과 한국인 윤지원 박사를 비롯한 연구진들이 캘거리대학의 줄리아맥팔렌 당뇨연구소에서 천연재료를 원료로 하여 인슐린저항성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키는 P-700이라는 물질을 세상에 태동케 했습니다. 이스트우드사는 이 P-700을 약 30년간 연구개발 끝에 대사증후군 증세 전반에 걸쳐 약 100종을 제품화하여 대량생산하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고성신문사와 협력하여 1형 당뇨 환자들을 우선으로 하여 이스트우드사 제품을 체험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단, 체험대상자는 이스트우드사에서 심의 후 선정하겠습니다. 고성신문사(055-674-8377)나 헬시엘레오틴 김상겸(010-6557-9615) 대표를 통해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https://m.eleotin.co.kr https://open.kakao.com/o/g79yk2hb https://www.facebook.com/groups/eleotinhealthuniversity/?ref=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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