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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학고분군지구, ‘2020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선정


황수경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0년 11월 06일
↑↑ 송학동고분군 지도사업계획도
ⓒ 고성신문
고성군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0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송학고분군지구(우리동네살리기 유형)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
혔다.
이에 따라 고성군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도시재생 뉴딜사업비 66.67억 원(국비 40억, 지방비 26.67억)을 확보하게 된다.
송학고분군지구는 고성읍 송학리 292-5번지 일원 5만㎡ 규모로, 국가지정문화재인 송학동고분군에 인접하여 오랜 기간 주거지 개발 및 정주환경의 개선이 이루어지지 못해 주거재생이 시급한 지역으로 꼽힌다.
고성군은 2019년 3월부터 도시재생전담조직을 구성, 도시재생 관련 조례 제정, 도시재생지원센터 운영 등 행정적 준비를 마치고 도시재생대학, 주민협의체 운영 등 무학마을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로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준비해 왔다.
2019년 한 차례 공모 미선정의 고배를 마셨지만 지난 5월 소규모재생사업 공모 선정을 통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기초를 다졌으며, 전문가 의견수렴, 지역거버넌스 구축, 중간지원조직 및 주민역량 강화를 거쳐 ‘고분 아래 삶터, 무학마을 조은동네’ 라는 명칭으로 2020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 사업은 △무학삶터 만들기 △무학역사터 만들기 △무학꿈터 만들기의 3개 단위사업과 7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업추진을 통해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침체된 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두현 군수는 “송학고분군지구가 이번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최종 선정된 것은 행정과 주민이 합심하여 추진한 결과물이다”며 “쇠퇴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성공적인 도시재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수경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0년 11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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