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들이 즐겨찾는 신문 만들어야
고성신문 10월 편집회의
코로나19로 광고 독자 줄어
지발위 사업 정산까지 신경써야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0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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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편집회의를 통해 독자들이 즐겨찾는 신문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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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신문이 지난 26일 편집회의를 개최하고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할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하현갑 사장은 “감염병이 전에 없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지역언론들은 제각기 자책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다행히 고성신문은 모든 직원이 합심해 노력해준 덕에 버티고 있지만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면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닥칠 수 있으니 미리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수경 국장은 “고성군 공식 밴드도 멤버가 만 명이 넘는데 고성신문도 거기에 자극을 받아서 독자를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독자들이 즐겨찾는 신문이 되도록 직원들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면서 “갈수록 광고나 독자가 줄어드는 실정이다. 좀 더 분발해 독자를 늘리자”고 말했다. 또한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사업도 코로나19로 인해 추진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지만 어느덧 마무리 정산을 앞두고 있다”면서 “11월까지 사업을 완료해야 하는데 그동안 잘해온 것 헛되지 않게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완벽한 사업 마무리에 신경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0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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