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에 관한 무성한 소문들-②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0년 0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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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수 박사(이스트우드컴퍼니 CE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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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당뇨병은 관리만 잘하면 OK? 당뇨병 환자도 각종 요법을 통해 정상인처럼 생활할 수 있습니다. 즉 당뇨병을 앓고 있어도 운동요법, 식이요법, 인슐린 투입 등을 잘하면 무리없이 생활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라면 ̒당뇨병은 관리만 잘하면 OK̓란 말이 맞습니다. 하지만 이런 방법을 통해서 당뇨병을 완치시킬 수는 없습니다. 이는 당뇨병의 진행속도를 늦추거나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에 불과합니다. 당뇨병이라는 골칫덩이는 여전히 몸 속에 남아 자라나고 있는 것입니다. 당뇨병은 관리만 하는 것으로는 당뇨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원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5. 당뇨병에 걸리면 평생 보리밥에 된장국만 먹고 살아야 한다? 옛날에는 당뇨병에 대해 정확히 몰랐기 때문에 당뇨병에 걸리면 평생 보리밥과 된장국만 먹고 살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별다른 치료약이 없는 상태에서 식이요법만으로 당뇨의 진행을 막아 보고자 한 것입니다. 하지만 최근 연구결과에 의하면, 당뇨환자들도 칼로리와 식사량만 조심하면 대부분의 음식물들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햄, 갈비, 삼겹살, 유부 등 지방이 많은 음식과, 꿀, 사탕, 초콜릿, 양갱, 조청 등 단순당질이 많은 음식만 금하면 됩니다. 오히려 당뇨환자에게 권장되는 식단은 갖가지 영양분들이 골고루 들어있는 균형 있고 절제된 식단입니다. 한가지 주의하셔야 하는 것은, 일반적인 식이요법은 당뇨의 진행을 더디게 할 뿐이라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식이요법은 훌륭한 보조요법이지만, 당뇨병을 완치시키지는 못합니다. 당뇨의 완치를 위해서는 보다 근본적인 치료법이 필요합니다.
6. 맥주는 나쁘지만, 소주나 양주는 상관없다? 맥주는 안되지만 소주나 양주는 괜찮다고 말하는 당뇨병 환자들이 많습니다. 맥주에는 당이 있지만, 소주나 양주에는 없기 때문이라는 그럴 듯한 이유도 제시합니다. 하지만 이는 근거없는 속설일 뿐입니다. 사실은 정반대입니다. 오히려 소주나 양주가 맥주에 비해 4배나 더 많은 열량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더 해롭습니다. 모든 종류의 술은 당뇨환자에게 매우 해롭습니다. 설퍼닐 요소제 등의 경구 혈당강하제를 복용하는 분이 술을 마시면 급성 알코올중독, 심한 저혈당 증세로 위험에 처할 수 있습니다. 또 당뇨환자들은 흔히 간장이 나쁜데 이런 분들이 술을 마시면 간 기능이 마비될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어떤 당뇨약들은 술을 마시면 약효가 없어지기도 합니다.
누에가루가 당뇨에 좋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과학적으로 근거가 있는 말입니다. 누에가루는 음식물 중 전분이 당으로 변하는 것을 인공적으로 막아 결과적으로 혈액 속의 당 함량을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한국의 한 TV 9시 뉴스에 이같은 내용이 보도된 뒤 많은 당뇨환자들이 누에가루를 복용하였고, 실제로 효과를 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누에가루는 다소의 부작용이 있습니다. 누에가루는 전분의 당화(糖化)를 막는 동시에 다른 음식물의 소화 역시 방해합니다. 그래서 누에가루를 복용한 분들에게서 뱃속에 가스가 차고, 설사가 잦고, 소화불량 증세가 나타난다는 말씀을 자주 듣게 됩니다. 오래 복용하신 분들 가운데에는 감기에 잘 걸린다든가, 몸이 마르고 허약해졌다고 하소연하는 분도 있습니다. 이처럼 누에가루는 혈당을 저하시키는 효과가 분명히 있지만, 당뇨병을 근본적으로 치료하지는 못하고 부작용을 유발한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당뇨 연구에 관해서는 종주국으로 잘 알려진 캐나다 정부는 유전개발로 벌어들인 막대한 자금을 당뇨 치료 연구에 투입했습니다. 그 결과 한국인 윤지원 박사를 비롯한 연구진들이 캘거리대학의 줄리아맥팔렌 당뇨연구소에서 천연재료를 원료로 하여 인슐린저항성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키는 P-700이라는 물질을 세상에 태동케 했습니다. 이스트우드사는 이 P-700을 약 30년간 연구개발 끝에 대사증후군 증세 전반에 걸쳐 약 100종을 제품화하여 대량생산하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고성신문사와 협력하여 중증 환자들을 우선으로 하여 이스트우드사 제품을 무료로 제공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고성신문사나 김대진 기자(010-4800-2674), 헬시엘레오틴 김상겸(010-6557-9615)을 통해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https://open.kakao.com/o/g79yk2hb https://www.facebook.com/groups/eleotinhealthuniversity/?ref=share |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0년 0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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