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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백충실)와 부녀회(회장 김순자)가 경로당에 난방유를 기증했다.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은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회화면 내 16개 경로당을 방문해 300만원 상당의 유류교환권을 전달했다.
각 경로당에 200리터의 실내등유 교환권을 기증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했다.
새마을협의회 관계자는 “노인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의논하다 난방유를 기증하기로 결정했다”며 “건강하게 겨울을 지내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로당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노인들은 “덕분에 올해 난방비 걱정을 크게 덜게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