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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무더위 쉼터인 경로당 사용할 수 있어 편해요

백두현 군수 경로당 방문코로나19 경로당 폐쇄
신속한 대응 조치해

황수경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0년 08월 31일
ⓒ 고성신문
고성군이 8.15광복절집회발 코로나19사태로 경로당 사용이 중단 조치를 신속히 대응해 지역주민들이 무
위에 고통을 덜어 주고 있다.
특히 독거노인과 나이가 드신 노인들이 가정에 에어컨마저 없이 경로당을 사용하지 못할 경우 온열질환사고 등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일선 이장들의 의견을 신속히 수렴해 경로당 폐쇄조치를 철회하고 사용토록 했다.
이에 백두현 군수는 지난 20일 여름철 관내 무더위 쉼터로 운영 중인 경로당을 방문해 긴급 시설물 점검을 했고,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가운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용 어르신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고 고성군은 밝혔다.
백 군수는 현장에서 오랜 장마에 이어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해 누수 등 경로당 시설물의 피해상황 점검, 냉방기 가동사항 및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여부 등을 확인했다.
담당부서에 이용 어르신의 불편이 없도록 경로당 시설물 전수조사를 통해 보수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긴급보수를 지시했다.
백 군수는 “현재 고성군은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상태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마을 이장 및 노인회장님께서는 무더위 쉼터인 경로당을 적극 운영해 주시길 당부하며, 경로당 이용자께서는 방역수칙을 준수해 해당 시설물을 이용하여 코로나19로부터 청정한 고성이 될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 수시로 경로당 시설물 점검을 통해 어르신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날 현장점검에서 말했다.
한편 군은 8.15 광화문 집회와 관련해 8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고자 경로당 운영을 중지했으나, 집회 참석자 전원 선별검사 후 음성판정을 받아 8월20일부터 경로당을 무더위 쉼터로서 운영을 재개했다.
황수경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0년 0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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