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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대부고가 제57회 청룡기 전국고교 축구대회에서 용인축구센터덕영U18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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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부고가 제57회 청룡기 전국 고교 축구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제57회 청룡기 전국 고교 축구대회 가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고성군 스포츠타운에서 열렸다. 철성고를 비롯 전국 26개 팀, 1천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는 조별 리그 예선을 치른 뒤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13일 저녁 고성스포츠타운 3구장에서 열린 제 57회 청룡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중대부고가 용인축구센터덕영U18을 2-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최우수 선수상은 중대부고의 한정수 선수가 받았다. 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든 경기를 무관중 경기로 진행하고, 유튜브로 생중계해 고교축구의 열정 넘치는 모습에 목마른 축구팬들에게 멋진 장면을 전했다. 특히 선수단 숙소 등을 중심으로 감염병 관리에 나서 방역을 잘 지킨 대회로 평가받았다. 대회 참가자는 출입 시 14일간 자가진단표 및 문진표를 제출해야 한다. 또한 유관기관과 협력해 만일의 상황에 대한 지침을 마련하고 선수단이 머무는 식당 및 숙박업소를 방문해 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했다. 백두현 군수는 “박지성, 이영표 등 수많은 스타를 배출한 전국 최고 권위의 청룡기 대회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고성군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한다”며 “고성군은 이번 대회가 안전하게 치르기 위해 모든 감염병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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