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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릴레이, 크리스마스카드 만들기 등
연말을 맞아 고성도서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고성도서관은 예비 대학생과 고교생들에게 독서문화를 알려주기 위해 ‘수험생을 위한 도서관 나들이’ 행사를 지난 28일부터 펼치고 있다.
중학교 3학년과 고교 3학년생을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법과, 좋은 책 고르기, 독서 방법 등을 강의하며 오는 20일까지 계속된다.
직장 내 책 읽기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행복한 책 읽기 릴레이’도 펼친다.
지난 7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펼쳐지는 이 프로그램에 고성교육청과 각 학교, 군청, 농협 군지부, 수협, 축협, 경찰서, 소방파출소, 농업기술센터 등 40곳이 참가한다.
좋은 책을 선정해 기관장이 먼저 읽고, 직원이 돌려가면서 읽어 독서 마인드를 공유하는 방식이다.
고성도서관 홈페이지(www.gslib.or.kr) 독서토론방에 독서 후기 남기기 공간이 마련됐으며, 2월 중순 독후감 시상 및 전시 행사도 계획돼 있다.
23일 오전 10시에는 3층 문화강좌실에서 ‘가족과 함께 크리스마스카드 만들기’ 시간도 마련된다.
20팀의 가족에게 선착순으로 참가신청을 받으며, 참가자는 가위와 사인펜, 색연필을 준비하면 된다.
이에 앞서 오는 9일에는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철새를 알아보는 ‘철새여행’도 펼쳐진다.
문의 고성도서관(☎674-10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