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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면 봉화골 진입도로 빨리 공사해 주세요

봉화골 진입도로 50억 원 들여 1.8㎞ 확포장
코로나19로 군계획심의 늦어 8월 착공해
2차분 1km 폭 6.5m 주민설명회 가져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0년 07월 13일
↑↑ 하이면 봉화골 진입도로 확포장 공사를 빨리 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 고성신문
하이면 봉화골 진입도로 확포장 공사가 8월에 본격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지난 8일 하이면 덕명리 봉화골 마을회관에서 봉화골마을 진입도로 2차분 확포장공사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봉화골 진입도로 확포장에 대하 사업추진 계획에 대한 토지소유자 등 이해관계인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군은 하이면 덕명마을에서 봉화골마을 구간 1.8㎞ 구간에 50억원을 예산을 들여 진입도로를 확포장할 계획이다. 우선 1차분 확포장 공사 800m 구간은 토지보상이 76% 이상 완료되고 실시설계와 분할측량이 마쳐 6월에 공사를 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군은 코로나19로 인해 군계획심의회가 2개월이나 지연되면서 6월 착공을 하지 못하고 8월에 착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군은 낙동강환경유역청의 소규모환경영향평가가 7월 말쯤에 완료될 것으로 보여 봉화골진입도로 공사가 차질없이 진행될 것이다는 의견을 밝혔다.
군은 2차분 공사 길이 1㎞ 폭 6.5m에 대해 토지보상과 분할측량 등 행정절차를 준비해 나가고 있다.
또 10월에 다시 주민설명회를 열어 봉화골 진입도로 공사의 내년사업계획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해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 봉화마을 주민들은 “주민숙원 사업인 이 사업이 우선 1차분 공사부터 빨리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여름철에는 많은 낚시객과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으나 도로가 낭떠러지 구간도 많아 교통사고 위험이 많다”고 말했다.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0년 0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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