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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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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로타리클럽 황종식 회장, 동진로타리클럽 이승환 회장이 취임했다. 국제로타리 3590지구 고성동부로타리클럽과 고성동진로타리클럽은 지난 2일 동고성농협 웰컴센터에서 회장 및 임원·이사 합동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고성동부로타리클럽 제30대 허동명 회장이 이임하고 황종식 회장이 취임, 고성동진로타리클럽 제15대 이봉준 회장이 이임하고 제16대 이승환 회장이 취임했다. 고성동부로타리클럽 허동명 이임회장은 “소외되고 그늘진 곳에 빛을 밝히는 것이 우리 로타리의 사명”이라면서 “임기는 끝났지만 도전과 열정으로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고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이해하고 사랑하며 사회를 위해서 도움의 손길을 나누어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성동진로타리클럽 이봉준 이임회장은 “지난 1년동안 클럽 회장직을 맡으면서 초아의 봉사라는 의미를 더 깊이 알게 됐다”면서 “앞으로의 동진로타리클럽의 모습을 로타리 이상인 봉사를 실천하는 클럽, 약속을 소중하게 실천하는 클럽, 회원간 친목을 위해 내가 먼저 실천하는 클럽으로 이끌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부로타리클럽 제31대 황종식 취임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저 한 사람만의 취임식이 아니라 본 클럽 회원 및 가족 모두의 취임식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면서 “‘로타리, 기회의 문’이라는 국제로타리표어를 바탕으로 클럽 운영과 관리체계를 개선하고 소통과 화합, 헌신노력하고 열심히 노력하는 리더가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동진로타리클럽 제16대 이승환 취임회장은 “내가 원하고 남을 위한 봉사의 준비가 돼있다면 한 발 더 나아가 다함께 기회의 문을 열어가자는 의미로 ‘열어가자 3590지구’라는 테마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항상 혁신과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고 새로운 아이템을 활용한 회원 증강 및 유지 강화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회원간 소통과 화합은 물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선 동부 전헌제, 동진 김상태 회원이 공로패를 수상했다. 동부로타리클럽 이도길 회원이 30년, 김영기 회원 29년, 여태근 회원이 15년, 동진로타리클럽 황홍열 회원이 11년 개참패를 받았다. 동부로타리클럽에서는 고성고 박수빈·회화중 강경준·영천중 박민희 학생이 장학금을 받았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