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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주부기자·시민행동이 공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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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정사무감사를 방청한 본지 기자단, 고성신문주부기자회(회장 임민숙)와 시민행동(공동대표 장형갑)은 박태훈 의원과 어경효 의원, 황대열 의원을 행정감사 우수 의원으로 선정했다.
고성신문과 주부기자회는 이번 감사에서 재선 박태훈 의원, 초선 어경효 의원을 각각 베스트 의원으로 선정했다.
두 의원은 고성신문과 주부기자단 모두에게 고루 높은 평가를 얻었다.
박태훈 의원은 지난해 사무감사와 연계해 근본적이고 본질적인 질문을 많이 준비해 수준 높은 감사를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어경효 의원은 초선임에도 많은 준비를 통해 업무를 파악해 체계적인 질문을 했을 뿐 아니라 열정적으로 감사에 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주부기자단은 이번 감사가 5대 지방의회 개원 후 첫 행정사무감사임을 감안해 ‘최악의 의원’은 선정하지 않기로 했다.
시민행동(공동대표 장형갑)은 황대열 의원을 베스트 의원으로 선정했다.
시민행동 관계자는 “황 의원이 각 중요사안에 대한 군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 주기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또 “타 의원들이 인기를 얻기 위한 발언과 고성을 내기도 한 데 반해 황 의원은 공무원이나 군수 등 타인의 눈치를 보지 않고 소신껏 질의했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