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출신 김영식 이사장 세자녀출산지원재단 축하금 지급
1억2천만 원 전달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0년 0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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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은 오는 15일 셋째 자녀를 출산한 60세대를 선정해 올해 상반기 출산축하금 1억2천 원을 지급혔다. 고성출신인 김영식 세자녀출산지원재단 이사장은 자체 자금과 기부금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지급하는 1억2천만원은 재단 자금 5천만 원과 저출산 문제에 관심이 많은 기업체, 지인들이 기부한 7천만 원이다. 200만원 이상을 기부한 사람은 기부한 기업(사람)의 명의로 산모에게 전달된다. 재단은 최근 유행하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출산 축하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재단은 지난해까지 세자녀 이상 출산해 출산축하금을 받는 세대를 초청해 출산과 육아에 대한 애로사항과 의견 등을 청취하여 재단사업에 반영하거나 관계기관 등에 의견을 제출하기도 했다. 재단에서는 지난해 출산축하금지급 사업 외에 ‘들어올 때 싱글, 나갈 때 커플’의 의미인 ‘들싱나커’ 사업으로 40명의 미혼남여의 미팅을 주선한 바 있다. 부산시 보조금 사업으로 지역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저출산 고령화의 문제와 조기결혼의 시급성에 대해 9회에 걸쳐 457명을 교육하기도 했다. 월 1만 원을 정기적으로 개별 기부하는 개인과 일시금으로 200만 원, 1천만 원의 큰 돈을 기부하는 기업체나 개인도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상반기 출산축하금이 지급되면 재단 설립 이후 총 306명에게 6억1천200만 원을 지급하게 된다. |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0년 0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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