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트리가 불을 밝혔다.
고성군 기독교연합회(회장 이봉우)는 지난 6일 저녁 2호 광장(고성 서울병원 앞)에서 성탄트리 점등 예배를 가졌다.
예수의 탄생을 기뻐하는 이들이 광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크리스마스 캐럴이 울려 퍼졌다.
크리스마스트리가 점등되면서 거리에 겨울 분위기가 물씬 풍기고 있다.
이날 점등된 성탄트리는 오는 25일 성탄절까지 형형색색의 화려한 모습으로 거리를 수놓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