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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장 4월 6일 다시 개장

군민 고성상인회 신뢰할 수 있는 노점상 운영방안 마련해야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0년 03월 27일
ⓒ 고성신문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그동안 운영이 잠정 중단됐던 고성시장과 배둔 영오시장이 다시 문을 연다.
고성시장은 4월 6일, 영오시장은 4월 2일, 배둔시장은 4월 4
개장하기로 결정했다.
군은 고성시장상인회에서 노점상관리에 대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판단, 유기적 협조체제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 지역상인과 외지노점상들의 실명제도입과 노점상 장소 위치선정도 재검토를 요구하고 있다.
군민들은 현재 외지상인들로 인한 군민들의 불안감과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외부상인들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정확한 대책과 책임소재를 분명히 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이에 군은 고성시장 노점상 운영에 관해 고성시장 상인회와 군민들이 동시에 수긍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군민들은 이번 기회에 고성시장 노점상에 대해 대대적인 정비를 해야 한다는 여론이다. 이들 노점상들은 인근 사천 진주 하동 등 외지에서 고성장날마다 100~150여 명이 장사하고 있다.
더구나 그동안 노점상간에 자릿세까지 오고 간다는 소문마저 돌고 있어 노점상 불법자릿세 근절이 안되고 있다.
군민들은 노점상 영업에 고성군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실명제를 통해 공공일자리 창출효과를 가져오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또 군민들은 배둔시장과 영오시장도 외부노점상들이 터줏대감처럼 자릿세를 받고 장사하는 사례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한 실태조사가 돼야 한다는 주장이다.
군은 노점상운영을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실태조사를 거쳐 고성시장상인회와 노점상들과 협의하여 운영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0년 03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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