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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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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정점식 국회의원은 지난 14일 고성문화체육센터에서 의정보고회를 열어 그간의 의정활동과 지역현안에 대해 군민들에게 알렸다.이날 의정보고회에는 박용삼 고성군의회 의장, 황보길 경남도의원, 군의원, 기관 및 사회단체장, 군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점식 의원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위원회와 자유한국당 원내부대표 등 당내 요직을 맡으며 활약한 의정활동에 대해 소개했다.이어 고성군을 위해 추진한 사업성과와 예산확보 내역을 근민들에게 보고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정점식 의원은 예산확보와 관련해 △고성군 3곳, 통영시 5곳 등 어촌뉴들 300사업에 800억 원 △스마트양식 클러스터사업 22억 원 △해양치유센터 건립사업 30억 원 △선도산림경영단지 공모선정 약 4억 원 △거운마을 교차로 개선사업 20억 원 등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유치 및 관련 예산확보 내역을 설명했다. 정 의원은 “고성지역 관광산업육성을 통한 지역기반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KTX 고성역사를 유치하는 것”이라며 “남부내륙철도 조속추진 예산 15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 “남부내륙철도는 지난해 1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대상사업으로 선정, 8월에 KDI에서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가 완료됐다”며 “올해는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정점식 의원은 제1호 법안으로 문화도시로 지정받지 못한 지자체에 대해 한 차례에 한해 예비사업기간을 연장하는 ‘지역문화진흥법개정안’과 어촌계계장에게 수당을 지급하는 ‘수산업협동조합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하는 등의 입법·정책적 성과도 보고했다.
정점식 의원은 “고성군민들이 보내준 성원과 믿음에 대한민국의 공정과 정의를 바로 세우고 고성군이 따뜻하고 살맛나는 경남 최고의 도시로 발전하는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지역발전을 위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 “지역발전을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며, KTX 고성역사 유치와 예산이 확보된 지역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 고성군청 관계자들과도 힘을 모으겠다”고 덧붙였다.정점식 의원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지역경제발전을 이끌 사업유치 및 예산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