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룡이 고성행복교육지구 좋은 성과 거둬
교육현장에서 배우지 못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행복교육지원센터와 업무협조 미흡도 지적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19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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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룡이 고성행복교육지구 사업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성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고성행복교육지구 성과보고회를 졌다.이날 고성군과 고성교육지원청이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자기계발과 꿈을 키우는 교육이 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선후배간의 우의를 돈독히 다져 나가면서 지역주민과 함께 행복한 마을학교를 만드는 기초를 다졌다고 분석이다. 한편 이번 성과보고회에서 마을교사들은 참여수당을 인상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 행복교육지원센터와 고룡이 꿈키움마을학교와 고룡이 소가야학교와 업무협조가 부족했다는 지적도 나왔다. 마을과 함께하는 페스티벌 박람회는 홍보가 부족했으며 마을공동체 참여단체의 부스참여 협의가 미흡했다고 지적했다.고성군과 고성교육지원청은 올해 고성행복교육지구 사업을 선정해 오는 2021년까지 6억 원을 예산을 들여 추진하고 있다.올해 행복교육지구 추진위원회와 행복교육지원센터를 구성하여 추진과제로 아이키우기 좋은 고성행복교육지구기반을 조성하고 행복한 학습공동체문화조성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협력으로 행복학교일반화와 고성인재로 성장하는 꿈펼침 마을학교 운영 참여와 협력의 고룡이마을교육공동체 조성 등 4개 추진과제를 진행했다.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평화로운 마을공동체만들기사업에 980만원을 들여 학부모 지역민 마을교사 18명을 수료했으며 고룡이 학부모마을교육학습공동체 16개를 운영하여 음악 목공 운동 원예 탐사활동을 폈다.군내 초․중학교 45개학급에 고성이행복교실을 열어 학급별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열어 좋은 성과를 올렸다. 고룡이 로컬에듀꿈키우미 마을교사 128명을 양성했으며 놀이지원단 마을교사 행복노리터 17명이 활동하고 있다.고룡이 꿈키움마을학교 14곳을 선정해 고성청소년뮤지컬 고룡이늘품마을학교 삼산행복마을학교 무지돌이농촌체험마을학교 등을 열었다. 소가야문화보존회와 함께 소가야마을 투어에 19개 학교 294명이 참여해 고성의 역사문화 유적을 현장체험 탐방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19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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