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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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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기정예산 대비 93억 원이 증액된 6천356억 원으로 편성했다.고성군의회는 지난 2일 제248회 제2차 정례회를 열어 고성군에 제출한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해 오는 10일까지 심의·의결할 예정이다.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이후 변경되거나 추가 내시된 보조사업의 예산을 조정하고 가용재원을 군정주요 현안사업으로 재투자하기 위한 것으로 기정예산 대비 1.49% 증가한 총 6천356억 원으로 93억3천만 원이 증액됐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5천540억9천만 원, 상·하수도사업 등 2개의 공기업특별회계 및 산업단지 조성사업 등 9개의 기타 특별회계가 총 815억 원으로 편성됐다.
일반회계 총 세입은 기정예산대비 87억3천만 원이 증액된 5천540억9천만 원으로 지방세수입은 15억 원이 감액됐으며, 세외수입은 11억4천만 원, 지방교부세는 22억1천만 원, 조정교부금은 11억7천만 원, 국·도비 보조금은 56억9천만 원,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는 468만 원이 각각 증액됐다. 기능별 예산에서는 △일반공공행정 487억8천만 원 △농림해양수산 82억1천719만 원 △산업·중소기업 분야는 7천944만 원 △수송 및 교통 4억1천710만 원 △문화 및 관광 1억8천205만 원이 각각 증액됐다.△공공질서 및 안전 5천965만 원 △교육 1억9천554만 원 △환경보호 11억362만 원 △사회복지 4억1천116만 원, △보건 6억7천666만 원 △국토 및 지역개발 4억1천745만 원 △예비비는 442억5천870만 원 △기타 18억929만 원이 각각 감액됐다. 의회는 제출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심의한 뒤 오는 9일 종합심사를 거쳐 10일에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결과를 보고하고 의결할 예정이다.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0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과 2020~2024년 고성군 중기지방재정계획 보고의 건, 고성군 인구증가 시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7건의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
입력 : 2019년 1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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