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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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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경남향우연합회(이임회장 황선량‧취임회장 조창제)는 지난달 29일 부산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향우연합회 회장단및 17개 시,군 향우회 장 임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2019~2020년도 새로운 임원진 구성및 회칙 개정과 임원진 소개 그리고 신임회장 취임사로 진행하였다.신임 조창제 회장은 취임사에서 본래 뿌리가 같은 부산과 경남 두 시도는 서로 상생하고 함께 발전해 나가야 할 공동 운명체이며 부산이 잘 되도록 경남이 밀어 주고, 경남의 성공울 위해 부산이 힘을 보태야 한다고 하였다. 그 중심에는 재부경남향우연합회가 있으며 향우연합회에는 인품이 훌륭하고 능력이 출중한 분들이 많이 계신데도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연합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되어 영광스럽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다고 하였다.
하지만 조창제 회장은 200만 향우를 믿고 앞장서서 열심히 노력할 것을 다짐도 하였으며, 그 동안 연합회의 정착과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이철훈 초대회장과 역대회장들, 지난 한 해 동안 연합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 준 황선량 이임연함회장께 감사인사를 전했다. 역대회장들에 이어 연합회를 더욱 더 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 번 더 하였다.신임회장으로써의 연합회의 발전을 위한 방향을 제시 하였다.첫째 회원간의 친선도모와 우의 증진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고, 둘째 시․군 향우회원간 상호 교류를 통해 정보와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셋째 향토와 부산지역을 상생 발전시키며 연합회의 긍지와 보람을 갖게하는 적합한 과제를 찾아 추진하겠다며 여러 역대회장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부탁했다.이날 오거돈 현 시장의 축사에서 그 어떤 모임에서도 볼 수 없는 전현직 부산시장 3명(서병수 전시장, 허남식 전시장)이 참석하는 모임은 없었다면서 이임하는 황선량 회장을 격려하고 취임하는 조창제 회장을 축하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