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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청사 이전 본격 공론화

이전 비용 500억 원, 현청사 활용방안도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11월 15일
고성군청사 이전을 놓고 군민공론화가 본격적으로 진행되어 구체적인 방향이 제시돼야 한다는 여론이다.그동안 군청사를 의회와 고성읍사무소 인접한 곳
로 이전하자는 여론이 제기됐으나 백지화되면서 수면 아래로 가라 앉아 있었다.하지만 지난 8월 군청사를 이전해야 한다는 그동안의 군민 여론이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오면서 지난 8월 백두현 군수는 간부회의에서 군청사 이전을 공론화하여 군민 여론을 하여 결정하자는 의견을 제안했다. 
이어 지난 11일 월요일 실과별 간부회의에서 군청사 이전이 이제 군민들 사이에 본격적인 공론화가 시작되고 있다며 행정에서도 다각적인 대안을 마련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백 군수는 군 청사 이전의 기본원칙은 현재 청사 주변 상권도 살리고 새롭게 이전되는 청사 주변위 새로운 상권을 살려 골고루 발전해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도시재생을 통해 고성읍 발전 방향을 위해 로드맵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백 군수는 군청사 이전을 위한 공론화를 거쳐 신청사 장소를 결정하고 현 청사 활용방안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군민들의 여론수렴을 거쳐 결정돼야 한다고 했다. 
이와 함께 현 청사는 매각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돼 사회단체공간이나 문화예술회관으로 활용하는 방안 등 다각적인 대안을 놓고 좋은 방안을 찾아 나가야 한다는 여론이다. 군은 청사 이전은 약 500억 원의 재원이 들 것으로 보고 이중 군비는 200~300억 원이 마련돼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성군은 매년 일반회계에서 20억 원 정도를 적립하고 있으며 공유재산매각 등을 통해 청사특별회계로 돌리고 있다. 고성군 청사건립 특별회계 약 200억 원 정도 확보해 놓고 있다. 군은 군청사를 이전, 신축하여 고성군문화예술회관을 함께 사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군청사 이전에 대해 그동안 찬반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현 청사 활용방안과 새청사 이전을 이제부터 군민과 의회가 함께 공론화를 거쳐 향후 고성군발전을 위한 도시읍 도시재생구상을 세워 나가야 할 때라는 여론이다.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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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그냥 당초에 이전하려고 했던 부지로 이전하시길..
수년간에 걸쳐서 부지까지 매입해 놓은건데 뭘 또 바꿀려구요..
11/29 16:08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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