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현공풍수 인테리어’ 발간
“이제 서양에서도 공간과 위치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고 있습니다. 서구에서는 요즘 풍수 열풍이 불고 있어요.”
고성출신 풍수연구가 유남현씨가 ‘현공풍수 인테리어’라는 제목의 서적을 발간했다.
유남현(33·고성읍)씨는 눈에 보이지 않는 기의 정체를 1~9의 숫자조합으로 환산해 디지털 방식으로 주택의 길흉화복을 판단하는 쉽고 간단하면서도 적중률이 뛰어난 현공풍수 관련 서적을 발간했다.
대만 현공풍수의 대가인 종의명 선생의 제자로부터 가르침을 받기도 했다.
그는 13년의 연구를 바탕으로 지난 10월 25일 ‘현공풍수 인테리어’라는 제목의 책을 내놓았다.
“풍수지리학은 신앙도 아니고 전설도 아닌 실용학문이지만,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로부터 불신을 받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유씨는 “이 책을 통해 현공풍수가 보급되어 실생활에서 적중률이 높은 현공풍수를 활용함으로써 풍수지리에 대한 불신감을 씻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