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철성중학교 성창화 학생회장을 비롯한 학생회 간부들이 본사를 방문해 김성규 사장에게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암 판정이 잇따라 내려진 대성초등학교 정태양(13·삼산면)군에게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철성중학교(교장 심재환) 교직원 및 학생회는 38만6천600원의 성금을 모금해 지난 16일 본사를 방문 기탁했다. 또 새교육공동체 고성주민모임 이상근 회장과 이진만 사무국장이 각각 10만원의 성금을 전해 왔다.
지난달 20만원을 내놓은 대성초 이종석 운영위원장이 지난 23일 본사를 방문해 280만원의 성금을 추가로 기탁했다.
한편, 정태양군은 지난 9월 뇌종양 제거수술을 받은 후 췌장암이 발견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넉넉지 못한 집안 형편으로 치료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