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항포해양마리나 소도읍육성사업 지원
한나라당 김명주의원(통영·고성)은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평가한 2006년도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으로 선정되어 11월 22일 국회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김 의원이 이번에도 국감 우수의원에 선정되므로써 17대 국회 등원 이후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 것이다.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270여 시민·사회단체로 결성된 8년 전통의 단체로서 1천여 명의 모니터단과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온·오프라인에서 이번 2006년도 국정감사 전 과정을 종합 모니터하는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을 매년 선정하여 시상을 해 오고 있다.
김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초선답지 않게 농림해양 수산분야 전반에 걸쳐 정부 정책의 문제점에 대해 날카로운 질문과 많은 정책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농림부장관과 통상교섭본부장으로부터 쌀이 양허안에서 제외되지 않을 경우 한미 FTA를 체결하지 않겠다는 확답을 이끌어 내어 많은 동료의원들과 언론으로부터 찬사를 받기도 했다.
이날 김 의원은 “솔직히 금년에는 상을 기대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3년 연속 가치 있는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보좌관을 비롯한 모든 직원들의 노고에 대해서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김명주 의원은 “지금 현재 당항포 해양마리나 조성사업, 통영 생태숲 조성사업, 고성읍 소도읍육성사업, 해양과학대학 종합강의실험실동 개축 등 통영·고성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예산이 심의 중에 있다”며 “남은 정기국회 일정 동안 이들 예산이 본 회의를 통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