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 사정으로 1분영어 연재를 그만하게 되었습니다.
2015년 3월에 시작하여 정확하게 4년 4개월을 해왔군요.
연재하는 동안 저 역시 기억 저편에 있던 표현들을 다시 복습하고, 새로운 표현도 공부하면서 스스로 만족했던 시간이라 자평해봅니다.
그리고 지면을 통해 영어라는 매개로 군민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고성신문 관계자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만남이 있으면 반드시 헤어짐이 있고, 헤어진 사람은 또 만나게 될 터이니 이 또한 삶의 한 과정이겠지요.
그간의 1분영어 한 마디 한 마디가 그 자체로는 큰 힘이 될 수는 없겠으나 독자 여러분들의 기억 속에서 ‘진흙 속의 진주’가 되어 언젠가 아름답게 피어나길 바랍니다.
건승하세요.
회자정리(만남이 있으면 반드시 헤어짐도 있다)
Those who meet must part.
▣ 패턴연습(Pattern Practice)
거자필반(떠난 사람은 반드시 돌아온다)
We only part to meet again.
그 사람은 처음에 괴짜처럼 보였지만 ‘진흙 속의 진주’였음이 밝혀졌어.
He looked like a geek at first but he turned out to be a diamond in the roug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