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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호의 English in a minute-182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05월 17일
노래를 자신만의 박자와 멜로디로 불러대면 음치, 왔던 길도 다시 보자, 다시 봐도 모르겠네하면 길치, 본인은 춤을 추는데 남들은 몸부림이라 말하면 몸치
등 다양한 형태의 ‘백치’가 있지요. 
우리는 이 ‘치’ 덕분에 말이 아주 단순 명료합니다. 
옷치, 유머치, 뭐 이렇게 말해도 문맥상 파악이 다 되지 않나요? ^^ 
영어에서는 기본적으로 뭔가에 감각(센스)가 없는 것을 have no sense of 라고 표현합니다. 
I have no sense of music / direction / rhythm. 이렇게요. 

그런데 이건 잘하지 못한다는 의미에 가깝고 정말 ‘치’(멍청이)에 해당될 정도로 못하는 표현들은 따로 있어요. 
배철수가 불렀지요, 모여라, 모여라. 음치, 길치, 몸치 다 모여라. 모인 사람 모두 바보. ^^

나는 완전 몸치야.
I have two left feet.  

▣ 패턴연습(Pattern Practice)
넌 정말 귀여운 음치야.
What a lovely tone-deaf you are.

우린 둘 다 길치예요. 
We are both not good with roads.

난 유머감각이 없어. 
I have no sense of humor.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0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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