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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호의 English in a minute-179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04월 26일
‘철벽을 치다’, ‘철벽 방어’, ‘철벽녀/철벽남’에서 보듯, 우리는 상대방의 공격, 대시로부터 ‘철벽’을 치는데 ‘미쿡’ 사람들은 ‘벽돌벽’을 치
는 모양입니다. 
“She is a brick wall. / 걔는 철벽녀야.” 
상황에 따라 ‘(신념, 고집 등이) 아주 완고해서 말이 안 통한다, 융통성이 없다’는 의미도 될 수 있어요.
이 ‘벽돌벽’은 다른 용도로도 활용됩니다. 
우리가 난관에 부딪혔을 때 ‘벽에 부딪혔다’라고 자주 쓰듯이 ‘hit a brick wall’이 똑같은 상응구입니다.
조금 더 의미를 확장한다면 ‘계란으로 바위 치기, 헛고생 하다’로도 쓰일 수 있어요. 벽이 주는 느낌은 동이나 서나 비슷한 모양입니다. 
마무리하면서 ‘벽’ 하나만 더. ‘drive up the wall / 미치게 만들다’

그 회담은 난관에 봉착했다. 
The meeting has hit a brick wall.  

▣ 패턴연습(Pattern Practice)
이건 계란으로 바위치기 같아.
It’s like hitting a brick wall.

걔가 자꾸 추근대서 철벽쳤어.
He’s flirting with me, but I brickwalled him.

윈도우10은 나를 빡돌게(?) 만들어. 
Window 10 drives me up the wall.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04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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