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작은영화관 좌석 규모 확장된다
당초 2개관 90좌석에서 116좌석으로 늘려
고성군의회 임시회 각종 조례안 심의 의결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19년 04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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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작은영화관이 당초 2개관 90좌석에서 116석으로 늘어날 예정이다.고성군의회는 지난 17일 제2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19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변경)안 등에 대해 심의·의결했다.이날 고성군의회는 고성군수 제출안건인 2019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변경)안의 고성군 작은영화관 건립사업, 고성군 향토역사관 건립사업, 자란만해양치유조성사업, 갈모봉 휴양림 조성사업, 농기계임대사업소 설치 등 5개 사업에 대해 원안·가결했다.고성군 작은영화관 건립사업은 당초 고성읍 서외리 77번지 일원(구 농업기술센터부지)에 건축물 철근콘크리트조 1층 2개관 각 45좌석 총 90좌석으로 연면적 500㎡로 건립될 예정이었다.이번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을 통해 고성군 작은영화관은 2층 2개관 1개관 68좌석, 1개관 48좌석으로 연면적 680㎡로 확장해 건립될 예정이다.군과 의회는 작은영화관 확장건립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부족한 문화공간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또 한국 빈민운동의 대부이자 정치적 거목인 고 제정구 선생의 유업과 청빈사상을 계승하고 고성인물 선양을 위한 향토역사관 건립한다.고성군 향토역사관 건립사업은 대가면 유흥리 304번지 일원(대가연꽃테마공원 내)에 건축물 철근콘크리트조 1층 연면적 45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자란만 해양치유단지 조성사업은 당초 하일면 송천리 198번지 등 27필지 27만3천687㎡에서 하일면 송천리 103번지 등 67필지 6만4천59㎡을 추가로 취득하는 것으로 해양치유자원을 활용한 고부가가치의 관광산업 및 미래먹거리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으로 지역경제와 일자리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갈모봉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은 산림청과 교환협의 중인 마암면 도전리 산286-3번지 등 6필지 7천683㎡를 매입하는 것으로 국공유지교환을 통해 갈모봉의 우수한 산림자원과 자연경관을 활용한 자연휴양림을 조성하는 것이다.농기계임대사업소 분소설치는 당초 예정지가 보상가액 차이에 따라 매입협의가 불가능해 영오면 연당리 926번지 2천394㎡의 부지매입 및 분소설치를 추진하는 것이다.이밖에도 고성군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고성군 공용차량의 공익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고성군 고성탈박물관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고성탈박물관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 △고성군 곤립공원 관리 조례일부개정조례안 △거류면 책사랑작은도서관 민간위탁 재계약 동의안 △고성군 기업 및 투자유치 등에 관한 조례전부개정조례안 △고성군빈집정비 지원조례안 △고성군 어장관리선의 척수 기준에 관한 조례안 △고성군 하수도 사용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수정·원안 가결했다. |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19년 04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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