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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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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성초등학교 총동문회 박숙남(얼굴 사진) 회장이 취임했다.철성초등학교 총동문회는 지난달 31일 모교 강당에서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3차 정기총회를 개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이영조(24회) 회장이 이임하고 박숙남(25회) 회장이 취임해 총동문회를 이끌어가게 됐다.새임원진은 박숙남 회장을 비롯한 김판호(26회) 수석부회장, 김형권(27회), 김인석(28회) 부회장, 박점돌(21회), 김연옥(24회) 감사, 유범석(38회) 사무국장 등으로 구성됐다.철성초등학교 총동문회는 지역사회와 모교를 아끼는 마음으로 총동문회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회원 상호 간의 유대강화와 모교 및 동문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이영조 이임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영조 회장은 “학교에 오면 어머니의 품 같은 포근하고 어린 시절이 그리워진다”며 “푸른 하늘만 쳐다봐도 행복한 시절이 있었다. 오늘 하루도 어린 시절로 돌아가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김선호 고문(11회)은 “오늘 행사에 참석해보니 동문들을 볼 수 있어서 기쁘다. 기회가 된다면 후배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총동문회를 잘 이끌어주고 동문들도 많은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축하했다.박람숙 교장은 “본교는 4천여 명을 졸업생을 배출한 역사가 깊은 학교다. 초등학교는 마음의 고향이자 배움의 뿌리다”며 “교직원들은 후배들의 교육을 위해 더욱 열심히 하겠다. 그동안 많은 도움을 준 동문들에게 감사하고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환영했다. 박숙남 회장은 “총동문회에 참석한 동문의 관심에 감사하다. 오늘 하루 모두가 하나 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