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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항포대첩축제 고성읍에서 가장행렬

고성군의회 월례회서
일정 등 보고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03월 29일
ⓒ 고성신문
제18회 당항포대첩축제가 ‘당항포 승전의 깃발’이라는 주제로 내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간 고성읍과 당항포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다.고성군의회는 지난
25일 의원월례회를 열어 고성군으로부터 제18회 당항포대첩축제 개최에 대해 보고받았다.당항포대첩축제는 선조27년(1594년 4월 23일) 왜선 31척을 격침한 제2차 당항포해전 승전을 기념해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로 올해로 18회째 개최되고 있다.이번 축제에서는 26일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10분까지 고성읍시가지에서 해군의장대, 군악대, 조선수군, 의녀 월이 등 130여 명이 ‘당항포대첩 축제 승리의 대행진’이라는 주제로 거리퍼레이드를 펼친다.이어 오후 7시 30분 송학동고분군에서 개막식이 진행될 예정으로 해장군의장대 하이라이트 공연과 레이저쇼, 불꽃놀이,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또 27일부터 28일까지 이순신테마공원에서는 충무공 이순신 체험 행사부스가 운영된다.군 관계자는 의원들에게 축제개막식 참석과 축제기간 중 행사장을 방문해 격려해줄 것을 협조 요청했다. 의원들은 “당항포대첩 축제에 참여가 저조하다. 지역뿐만 아니라 공중파 방송 등을 통해 홍보를 많이 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올해는 고성읍에서 거리 퍼레이드를 펼치고 송학고분군에서 개막식을 여는 것이 이색적”이라며 “하지만 고성읍에서 개막식 등을 하면 기존에 회화면민들이 서운해 할 수도 있다. 회화면민들이 서운하지 않도록 회화면에서도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더불어 “이순신테마공원에 있는 거북선이 노후돼 입장이 되지 않고 있다”면서 “노후된 것은 개선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03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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