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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조선 정상화에 힘써 일자리 창출하겠다”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이해찬 대표
고용산업위기지역 연장 약속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03월 22일
ⓒ 고성신문
4·3 통영·고성 국회의원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양문석(얼굴 사진) 후보는 지난 18일 통영시 북신동 그랜드빌딩 8층에 선거사무실을 개소했다.이날 개소식
는 이해찬 민주당 대표를 비롯해 박광온, 김해영, 남인순, 이수진, 이형석 최고위원, 윤호중 사무총장, 민홍철 경남도당 위원장 등 수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양 후보를 지지했다. 이해찬 당 대표는 “양문석 후보가 최고위원회의에서 중요한 말을 많이 했다.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집권여당의 대표로서 책임지고 고용위기 지역·산업위기지역을 연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양 후보는 통영·고성이 키워낸 아주 보배 같은 사람”이라며 “이 지역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김경수 지사를 비롯해 통영시장, 고성군수 모두 당선시켜준 곳으로 당에서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양문석 후보는 “오늘 당 지도부로부터 통영 일자리에 대해 지원을 약속받았다. 치밀한 분석력, 탄탄한 논리, 강력한 추진력, 넓은 중앙인맥을 가졌기에 합리적인 설득이 가능했다”며 “어려운 경제, 해결할 자신 있다. 그동안 많은 준비를 했기에 이 모든 일이 가능했다”고 자신했다. 그는 또 “텅 빈 공장, 텅 빈 가게, 텅 빈 읍내에 활력을 넣겠다. 말라가는 핏줄에 수혈하겠다. 오늘 중앙당이 이렇게 지원을 약속한 것은 그만큼 준비했고 정부와도 긴밀하게 논의했던 결과다”며 “능력 있는 국회의원 후보 양문석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민홍철 경남도당 위원장은 “몇 십 년 동안 독주한 통영·고성이 발전했나. 이제는 변화를 줘야 한다. 도지사, 통영시장, 고성군수에 이어 국회의원이 있어야 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또 “중앙정부, 지방정부, 정당이 원팀이 돼야 그 지역이 발전한다”며 “지역 곳곳을 누비며 시민의 손 잡아준 능력 있고 열정적인 양문석 후보를 통영·고성 살릴 국회의원으로 추천한다”고 덧붙였다.개소식에 앞서 민주당 지도부는 통영 구 신아조선소 사옥에서 현장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양문석 후보 지원에 총력을 기울였다.민주당 지도부는 회의에서 ‘통영형 일자리 특별위원회’를 출범하고 양문석 후보와 통영 출신 전현희 의원을 공동위원장으로 임명했다.당 지도부는 이날 ‘통영형 일자리’, ‘고용위기 지역·산업위기 지역 연장’, ‘조선업 특별 대책 마련’ 등을 약속했다.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0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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