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2025-07-05 16:03:0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교육

고성고 배추열 선생 녹조근정훈장 수상

고성고 배추열 전 교사
37년 교직생활 영예롭게 마무리
퇴직 앞두고 명예교감 특별승진

회화중 차봉희 교사 옥조근정훈장
회화중 양재관 교사 근정포장 수상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03월 08일
ⓒ 고성신문
배추열(사진) 전 고성고등학교 교사가 녹조근정훈장을 수상, 지난해 8월 31일을 끝으로 37년간의 교직생활을 영예롭게 마감했다.1982년 교직생활을 시작
배추열 전 고성고 교사는 부임 후 줄곧 3학년 담임을 맡으며 학생들의 진학지도에 열정을 쏟았다.수시로 학생과의 상담을 통해 학생의 능력과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한편 학업 스트레스를 줄이고, 목표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또한 10년 이상 학년부장과 인성부장을 맡아 학생과 교사간 상호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학생들의 인성과 정서 함양에 기여했다. 특히 배 전 교사는 재직 시 교직원과 동료교사, 학생들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 교직원이 만장일치로 추천해 명예교감으로 특별승진하면서 퇴직했다. 당초 학교법인 고성학원에는 특별승진과 관련된 규정이 없었으나 배추열 교사의 퇴직을 앞두고 제정됐으며, 이 규정의 마련으로 다른 교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게 했다.배추열 전 교사는 “평생 교사를 천직으로 알고 늘 학생들과 호흡하며 아이들의 생각과 상황을 이해하고 배려하고자 노력한 결과가 이렇게 돌아온 것 같아 40여 년간 함께해온 제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한편 회화중학교 차봉희 교사는 옥조근정훈장, 양재관 교사는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03월 08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상호: 고성신문 / 주소: [52943]경남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123-12 JB빌딩 3층 / 사업자등록증 : 612-81-34689 / 발행인 : 백찬문 / 편집인 : 황수경
mail: gosnews@hanmail.net / Tel: 055-674-8377 / Fax : 055-674-83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다01163 / 등록일 : 1997. 11. 10
Copyright ⓒ 고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