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행복교육지구 지원센터 설치 요구
김향숙 의원
5분 자유발언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19년 0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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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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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숙(얼굴 사진) 의원은 지난 15일 제24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고성행복교육지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원센터 등의 설치를 요구했다.김 의원은 “고성군은 농산어촌지역으로 초고령화시대 진입과 조선경기 불황 등으로 인구가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다”며 “그로 인해 학령인구 감소로 소규모 학교 증가와 학생 수가 감소해 관내 초등학교 19개 중 학생수 50명 이하인 학교가 12개교, 50명 이상인 학교가 7개교”라고 말했다. 그는 “일부 학부모들은 군의 열악한 교육환경 등을 이유로 상대적으로 교육여건이 좋은 주변 도시지역으로 이주하는 학부모들도 많다”며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서는 이제는 학교의 역할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참여와 협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또 “지역사회와 학교, 자치단체의 협력으로 모든 학생에게 배움에 대한 욕구를 충족하고, 아이들과 학부모가 행복한 교육생태계를 조성해 그 지역에 기반을 둔 맞춤형 교육지구 사업이 될 수 있는 고성형 고룡이 로컬 에듀 고성행복교육지구 사업이 꼭 필요한 시점이다”고 했다.김향숙 의원은 고성형 고룡이 로컬 에듀 고성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몇 가지를 당부했다.그는 “아이 키우기 행복한 고성교육공동체를 구축해 주길 바란다”며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 고성군,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교육협력 모델을 구축할 것과 고성교육공동체 형성을 위한 지역교육 인프라 조성이 우선 되어야 할 것이다”고 했다.또 “실무적으로는 의견수렴을 위한 각종 설명회와 포럼, 나눔마당 개최, SNS네트워크구축 등으로 그 취지와 목적을 널리 알리고 교원, 학부모, 지역민, 해당분야 전문가 등으로 행복교육지구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그 운영을 위해 행복교육지구 지원센터를 설치, 프로그램개발,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의 체계적 조직 및 지원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했다.김 의원은 또한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협력으로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줄 것을 당부했다.그는 “행복학교와 행복교육지구 사업으로 행복학교 기반조성과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이 되어야 할 것”이라며 “실무적으로는 행복교육네트워크운영으로 학교 간 소통과 협력, 4개권역 교육과정 협의체 구성, 초·중·고 연계 협력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행복한 학습공동체 문화조성으로 학교 밖 학습공동체 공모 및 운영하고 지원해야 한다. 학교와 마을이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교육과정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김향숙 의원은 “고성의 인재로 성장하는 꿈 펼침 마을학교 운영으로 학생들의 꿈을 키워우는 다양한 형태의 마을학교 운영과 지역사회 교육자원을 활용한 학생들의 방과후 교육활동이 지원돼야 한다”며 “실무적으로는 꿈 키우미 마을교사 양성과 동시에 철저한 교육,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해 학생 중심의 마을학교 공간 마련, 꿈 펼침 동아리 운영, 지역중심의 꿈 키움 마을학교 운동으로 권역별 고룡이 놀이터와 도서관 운영을 위해 고룡이 마을버스 운영 등을 지원해야 한다”고 했다. |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19년 0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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