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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농산물 올해 1천200만 달러 수출목표

지난해 1천92만 달러 수출 파프리카 1위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01월 18일
고성농산물의 수출실적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고성군은 올해 수출 목표를 1천200만 달러로 잡았다.고성군에 따르면 지난해 농산물 수출실적은 신
농산물과 가공농산물 8개 품목 3천492톤, 1천92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2017년 3천620톤 1천75만 달러보다 수출 물량은 줄고 금액은 17만 달러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품목별 수출실적으로는 파프리카가 가장 많은 2천962톤에 790만 달러로 전체 수출금액의 72%를 차지했다.이어 딸기가 241톤에 190만 달러, 새송이버섯이 123톤에 42만 달러, 양란 28톤 23만 달러, 꽈리고추 17톤 13만 달러, 토마토 52톤 12만 달러 등의 순이었다.국가별 수출실적으로는 파프리카가 전량 수출되고 있는 일본이 825만 달러로 75% 이상을 차지했다.새송이버섯이 수출되는 네덜란드가 42만 달러로 뒤를 이었으며, 미국을 비롯한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홍콩, 대만 등 동남아시아에도 수출이 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지난해에는 2017년 캐나다와 미국 등지로 수출됐던 쌀전병, 쌀과자의 수출이 단가문제로 중단됐고 일본에 전량 수출됐던 참다래의 수출물량이 급격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새송이버섯과 토마토 등은 수출물량이 늘었고 대부분 농산물의 단가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쌀전병과 쌀과자는 2017년 한시적으로 수출해 인기는 좋았지만 단가가 맞지 않아 수출이 중단됐고 참다래는 일본에서 검사를 통과하지 못해 수출물량이 줄었다”고 설명했다.군은 현재도 각종 농산물이 수출되고 있어 올해 수출목표를 1천200만 달러로 잡고 농산물수출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또 올해 수출농단, 수출전문업체 집중 육성을 위해 6개 분야 사업에 11억 원을 투입하고 해외시장 개척 마케팅으로 수출품목, 수출국가 다변화로 아시아에서 미주시장을 개척할 방침이다.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0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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