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시작은 콩트입니다.
며칠 전 아무 생각 없이 얇은 옷을 입고 나갔다가 많이 떨었어요.
A : 햇볕을 쬐는데도 왜 이렇게 춥지?
How come I feel cold like this under the sun?
B : 바람이 차갑잖아. 따뜻하게 입었어야지.
It’s cold in the air. You should have bundled yourself up.
A : 오늘 바람이 이리 많이 불지 알았나?
(내가 어떻게 알았겠어, 오늘 바람이 이리 많이 불지?)
마지막 줄 ‘~할지 내가 알았나? / 내가 어떻게 알았겠나?’라는 말은 ‘be supposed to(~하기로 되어있다)’를 사용하여 표현할 수 있어요.
예문과 함께 익혀봅시다.
오늘 바람이 이리 많이 불지 알았나?
How was I supposed to know lots of wind today?
▣ 패턴연습(Pattern Practice)
내가 어떻게 알았겠어?
How was I (supposed) to know?
그가 사기꾼이란 걸 어떻게 알았겠어?
How was I supposed to know he was a fraud?
네가 기다리고 있는 줄 몰랐지.
How was I supposed to know you were waiting for 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