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중 이학열 자랑스런 동문상 수상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18년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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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중학교 이학열(23회) 동문이 자랑스런 동문상을 수상했다.고성중학교 총동문회(회장 이상근 22회)는 지난달 28일 모교 강당에서 제39차 정기총회 및 문화축제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후배사랑에 대한 열정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학열 동문이 자랑스런 동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 제29대 회장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동문회의 이념과 목적구현에 이바지한 공로로 김규한(21회) 직전회장이 공로패를 받았다.임원선출에서는 차기 임원진으로 박기석(23회) 회장을 비롯한 빈영호(24회) 수석부회장, 김진율(24회) 실무부회장, 박성재(27회), 김홍식(28회), 김윤호(28회) 부회장, 강재한(29회) 당연직부회장, 차형호(25회), 진영찬(29회) 감사를 선출했다.문화축제 한마당에서는 고성오광대 문화공연과 초청가수 공연 및 노래장 등을 통해 동문 모두가 화합하고 즐기는 시간을 보냈다. 이상근 회장은 “옛 이름도 고울세라 고자미동국 겨레의 꿈이 여기 머물러 한결 같이 뻗어날 고중사나이 대충 줄여서 되뇌어만 보아도 가슴이 뭉클해지는 추억의 가사”라며 “한결 같이 뻗어나는 삶을 살아온 고중의 사나이들이 오늘 이렇게 모였다”고 말했다.또 “올해도 불편한 몸을 마다않고 참석해준 1기 문성찬 고문을 비롯한 모든 동문에게 감사하다”며 “올해 행사는 연배차가 많이 나는 선후배 동문 간의 소통을 위해 체육대회를 없애고 문화행사로 대체했다. 다소 불만스러운 점이 있더라도 이해해주고 내년에는 박기석 차기회장이 더 멋지게 이끌어 가겠다”고 했다.박기석 차기회장은 “동문들이 고성중학교 출신임을 자랑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이는 혼자만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18년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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