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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찬 거류면 하나 된 거류면민

거류면민 화합한마당
신화선수단 우승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10월 19일
ⓒ 고성신문
거류면민 화합한마당 체육대회에서 신화선수단이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거류면체육회(회장 김학종)는 지난 5일 거류면민과 출향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류체육공원 일원에서 제17회 거류면민 화합한마당 체육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지역발전과 체육진흥에 이바지한 남도식품 김지곤 씨가 감사패를 받았다. 배구와 발목풍선터트리기, 바구니공담기, 훌라후프돌리기, 대형링고리넣기, 낙하산릴레이, 돼지몰이릴레이, 에어붕달리기, 엉덩이팬티릴레이, 줄다리기 등으로 진행된 체육경기와 명랑운동회에서는 각 종목별 우수한 성적을 거둔 신화선수단이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준우승은 감서선수단, 3위는 광일선수단이 각각 차지했다.노래자랑에서는 방산선수단 김미정 씨가 최진희의 ‘그 여자가 가는 곳은’을 불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김학종 거류면체육회장은 “소가야왕국 진산 거류산 산하, 그 동쪽 깊숙이 들어온 당동만은 세계로 연결되는 통로가 되고 서쪽으로 기름진 들판은 먹거리가 풍부해 우리들의 풍성한 삶을 약속하고 남쪽으로는 벽방산과 동쪽으로는 구절산을 품은 아름다운 지역 거류면에 산다는 것은 우리들의 자랑이고 긍지”라고 말했다.또 “거류면민 화합한마당 체육대회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부족하고 미흡한 부분이 있더라도 이해와 관용으로 서로 감사주고 지역발전을 위해 서로 포옹하고 협력하는 아름다운 미덕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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