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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경남 도민회 소속 각 시·군 향인회의 전 현직 사무국장들로 구성된 경사회(慶事會) [회장 조 정립(고성)] 회원 32명은 지난 4일 1박 2일 일정으로 통영시 사량도 지리망산에 위치한 “옥녀봉 등반축제”에 참가 했다.
유태율 사무총장과 조자종, 김언균 행사국장의 인솔 하에 서울을 출발한 회원들은 고성·통영의 아름다운 해안 경치에 모두 감탄했다.
특히 먹거리 장터에서 고성·통영의 싱싱한 생선회 맛을 즐기며 고성 수산물에 대해 좋은 반응을 보였다.
아침 6시가 되어 모두가 등반에 참가, 즐거운 산행이 됐다.
등반을 마친 후 진의장 통영시장과 시의회 관계자, 정종인 하동부군수 등과 간담회를 갖고 고향의 정을 느끼기도 했다.
조정립 회장은 “경사회의 무궁한 단합과 발전을 위해 마련한 의미 있고 뜻 깊은 행사를 무사히 마치고 경남인으로서의 긍지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